[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임영웅이 올해도 양보 없는 치열한 티켓팅을 예고했다. 

14일 오후 8시 온라인 예매처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2023 임영웅 전국투어 콘서트 ‘아임 히어로(IM HERO)’ 서울 공연 6회 차 티켓이 오픈된다.

   
▲ 14일 인터파크 티켓에서 임영웅 전국투어 '아임 히어로' 서울 공연 티켓 예매가 시작된다. /사진=물고기뮤직 제공


임영웅은 오는 10월 27~29일, 11월 3~5일 서울 송파구 케이스포돔(KSPO DOME, 구 체조경기장)에서 총 6일간 서울 공연을 열고 전국투어 포문을 연다. 

지난 해 임영웅 전국투어 콘서트는 각 지역별 티켓 예매 시작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올해도 '피켓팅'(피 튀기는 티켓팅의 준말)이 예상된다. 임영웅 팬인 중장년층부터 임영웅 팬 부모를 둔 자녀들까지 티켓팅에 뛰어들기 때문이다. 

서울 공연 이후에는 11월 24~26일 대구(대구 엑스코 동관), 12월 8~10일 부산(벡스코 제1전시장 1·2홀), 12월 29~31일 대전(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 내년 1월 5~7일 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전국투어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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