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 형원과 세븐틴 정한이 우정 여행을 떠난다. 

몬스타엑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오는 15일 공개되는 형원의 단독 웹예능 '채씨표류기' 3화에 세븐틴 정한이 첫 게스트로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 오는 15일 공개되는 형원의 단독 웹예능 '채씨표류기'에서 형원과 정한이 여행에 나선다. /사진=스타쉽 제공


형원과 정한은 2015년 데뷔 동기다. 3화 예고에는 아이들이 뛰어놀고 있는 계곡에서 돌 위에 멍하니 누워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겼다. 비슷한 차림을 한 형원과 정한은 푸른 자연이 보이는 도로를 거닐며 똑 닮은 뒷모습을 자랑했다. 

앞서 두 사람은 푸른 자연을 배경으로 셔누X형원의 타이틀곡 '러브 미 어 리틀(Love Me A Little)' 챌린지를 선보인 바 있다. 해당 챌린지는 공개와 동시에 글로벌 팬들의 화제를 모았다. 

형원은 첫 단독 웹예능 '채씨표류기'를 통해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 위 모습과 반전되는 솔직한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첫 번째 에피소드는 공개 11일 만에 조회수 50만 회를 넘어섰고, 공개되는 에피소드마다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형원과 정한의 만남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채씨표류기'는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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