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정동원이 '열린음악회'에 출연했다.

정동원은 지난 17일 방송된 KBS 1TV 음악프로그램 '열린음악회' 1447회 '바다로 세계로 울산 조선소 특집' 편에 출연해 지난 1일 발매한 신곡 '독백'과 미니 2집앨범 '사내' 타이틀곡 '뱃놀이' 무대를 펼쳤다. 

   
▲ 지난 17일 방송된 KBS 1TV '열린음악회'에 정동원이 출연했다. /사진=KBS 1TV 캡처


이날 블랙 컬러의 수트 차림으로 등장한 정동원은 남성미가 물씬 느껴지는 훈훈하고 성숙한 비주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는 '독백'으로 아련하고 짙은 감성을, '뱃놀이'로 흥겨운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이날 방송에는 정동원을 비롯해 리베란테, 정동하, 써니, 김혜연, 권은비, 원어스, 바비큐, 김경호 밴드 등이 출연했다.

한편, 정동원은 오는 20일 오후 6시 리메이크 곡으로 편성된 미니앨범 '소품집 Vol.1' 발매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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