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코미디언 안영미가 후배 장도연의 '라디오스타' MC 입성을 축하했다. 

안영미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도연아 축하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 19일 안영미는 SNS를 통해 자신의 후임으로 '라디오스타' MC가 된 장도연에게 축하 인사를 건넸다. /사진=안영미 SNS 캡처


영상 속 안영미는 자신의 뒤를 이어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 MC로 발탁된 장도연에게 "축하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라디오스타' MC 김국진, 김구라, 유세윤에게 안부를 물으면서 "'라디오스타' 팬들도 보고 싶다"고 했다. 

안영미는 2020년 2월 외국계 기업에 재직 중인 회사원과 결혼했고, 지난 달 남편이 있는 미국에서 아들을 출산했다. 이로 인해 출연 중이던 '라디오스타'에서 잠정 하차했다. 

영상에서는 아기 울음소리가 들려 안영미가 육아 중임을 실감케 했다. 

코미디언 유세윤은 "축하가 왜 이렇게 슬프냐"고, 가수 이지혜는 "하필 아기는 왜 울고 있는 거냐"고 댓글을 달았다. 또 방송인 장영란은 "엄마 영미 씨 참 예쁘다", 배우 박하선은 "왜 슬퍼"라는 댓글로 그를 응원했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