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서버가 참여해 보스 몬스터 쟁탈전 펼치는 '토벌의 전장' 공개
[미디어펜=이동은 기자]넥슨은 20일 자회사 넥슨게임즈가 개발한 모바일PC MMORPG ‘히트2’에 신규 에피소드 ‘달빛의 가호’를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 넥슨 ‘히트2’에서 ‘달빛의 가호’ 업데이트를 적용하고 신규 콘텐츠를 선보였다./사진=넥슨 제공

먼저, 신규 인터서버 사냥터를 추가하고 대규모 전투 콘텐츠 ‘토벌의 전장’을 공개했다. 10월부터 시작하는 ‘토벌의 전장’은 동일 서버 내 이용자들이 하나의 ‘진영’이 되어 상대 진영과 겨루며 보스 몬스터를 처치하는 방식으로, 임의로 매칭된 5개 서버가 더 높은 포인트를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치게 된다.

인터서버 지역 ‘몰락자의 은신처’에 추가된 ‘대해의 마지막 안식처’는 최상위 사냥터로, 보스 몬스터 ‘광폭한 베누카달’을 처치해 ‘숨죽임 숲의 권총’, ‘신념의 망치’ 등 고대 등급 무기를 비롯해 높은 등급의 스킬북 등 희귀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이용자들의 요청에 따라 이벤트 콘텐츠 ‘길드 보스 레이드’도 정식 업데이트했다. 하루 1회 지급되는 소환 포인트를 모아 특별 던전 ‘협동의 전장’에서 보스 몬스터를 소환할 수 있으며, 난이도에 따라 최대 영웅 등급 장비 및 스킬북 등 다양한 보상을 지급한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스페셜 몬스터 ‘빵식이형’을 선보인다. 10월 11일까지 서버에 등장한 ‘빵식이형’ 몬스터에게서 획득 가능한 ‘빵빵파워 코인’으로 ‘영웅 펫 도전 소환권’, ‘찬란한 투혼 11회 소환권’ 등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10월 4일까지 ‘빵식이형의 특별 의뢰’ 미션을 수행하면 ‘상급 수호의 정수’, ‘최상급 얼음 장인의 혼’ 등 제작 재료와 이벤트 컬렉션 아이템 ‘빵식이형의 개발 노트’를 지급한다.

이외에도 특정 레벨을 달성하면 ‘투혼’을 획득할 수 있도록 보상 시스템을 개편하고 신규 룬을 추가했다. 경험치와 골드 획득량 증가 효과를 적용하는 ‘몰락자의 은신처 빵빵 핫타임’과 인터 보스 처치 시 ‘고대 공허의 무기 선택 상자’, ‘토벌의 고대 스킬북 선택 상자’ 등 특별 보상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히트2’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펜=이동은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