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김호중이 첫 전국투어의 공연 실황이 담긴 음악 영화로 찾아온다.
20일 김호중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영화 ‘바람 따라 만나리 : 김호중의 계절’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포스터 공개와 동시에 10월 CGV 단독으로 2D와 스크린X를 통해 영화 ‘바람 따라 만나리 : 김호중의 계절’이 상영된다고 전해져 생동감 넘치는 영상미가 예고됐다.

   
▲ 20일 김호중 측은 영화 '바람 따라 만나리 : 김호중의 계절'이 오는 10월 CGV 단독 개봉한다고 밝혔다. /사진=CJ 4DPLEX 제공

김호중의 음악 영화 ‘바람 따라 만나리 : 김호중의 계절’에는 전국 6개 도시에서 개최됐던 첫 전국투어 콘서트 ‘2022 김호중 콘서트 투어 아리스트라(KIM HO JOONG CONCERT TOUR ARISTRA, 이하 ‘아리스트라’) 무대가 고스란히 담겨, 공연 당시의 감동과 환희를 다시금 선사한다.  
이번 영화에서는 ‘아리스트라’ 공연 실황뿐만 아니라 무대를 준비하기까지의 비하인드, 또 여행을 떠난 김호중의 여러 면면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여행지에서 여유를 누리는 김호중의 순간이 담긴 만큼, 무대에서는 못 봤던 솔직하고 친근한 모습도 기대를 모은다.
10월 개봉을 앞둔 ‘바람 따라 만나리 : 김호중의 계절’은 김호중의 세 번째 음악 영화로, 무대 위 ‘트바로티’와 여행지에서의 자유로운 본연의 모습을 조명한 만큼, 감동과 힐링을 예고하고 있다.
앞서 김호중은 작년 클래식 공연 무비 ‘인생은 뷰티풀: 비타돌체’를 개봉하며 극장 관객들을 만난 바 있다. 클래식 선율로 관객들의 마음을 위로했던 김호중이 올해는 또 어떤 선물을 들고 왔을지 설렘이 커지고 있다.
한편, 김호중의 음악 영화 ‘바람 따라 만나리 : 김호중의 계절’은 오는 10월 CGV를 통해 단독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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