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신인 그룹 라이즈가 일본 오리콘 차트 정상에 이름을 올렸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0일 "라이즈가 지난 4일 발매한 첫 싱글 앨범 ‘겟 어 기타(Get A Guitar)’로 전날 발표된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 지난 19일 발표된 일본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에서 라이즈가 '겟 어 기타'로 1위를 차지했다. /사진=SM엔터 제공

 
앞서 라이즈는 앨범 발매 일주일 만에 초고속 ‘밀리언셀러’를 기록했다. 또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 및 전 세계 20개 지역 톱(TOP)10 랭크, 중국 QQ뮤직 한국 음악 주간 차트 2주 연속 1위 및 급상승 차트 1위, 국내 음반 차트 1위에 올랐다.

주요 외신도 라이즈를 집중 조명했다. 최근 미국 롤링스톤(Rolling Stone)은 ‘겟 어 기타’를 한 주간 꼭 들어야 하는 신곡 기사에 포함했다. 빌보드(Billboard) 및 버라이어티(Variety)는 라이즈의 RCA 레코드 레이블 계약에 관심을 보였다. 

이번 앨범은 7인의 최정예 멤버가 데뷔를 준비하며 함께 보낸 시간을 테마로 제작됐다. 영감의 노래 ‘겟 어 기타’와 추억과 시작의 노래 ‘메모리즈(Memories)’ 2곡이 수록됐다. 라이즈의 독자적 장르 ‘이모셔널 팝(Emotional Pop)’의 서막을 여는 앨범이다. 

한편, 라이즈는 이날 오후 방송되는 MBC M ‘쇼! 챔피언’에 출연해 ‘겟 어 기타’ 무대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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