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스트레이키즈 멤버 리노, 현진, 승민이 차량 접촉사고를 당했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21일 “전날 스케줄 종료 후 귀가하던 스트레이키즈 멤버 리노, 현진, 승민이 탑승한 차량에 접촉사고가 있었다”며 “사고 직후 세 사람은 신속히 병원으로 이동해 정밀 검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 지난 20일 스트레이키즈 리노, 현진, 승민이 접촉사고를 당했다. /사진=JYP 제공


이어 “멤버 및 동승한 직원 모두 크게 다치지는 않았으나 경미한 근육통과 타박상을 입어 당분간 보존적 치료가 필요하다는 의료진 소견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세 멤버는 당분간 스케줄에 불참한다. 소속사 측은 “예정돼 있던 밀란 패션 위크, 승민 생일 유튜브 라이브 스케줄은 취소됐다"며 "글로벌 시티즌 페스티벌의 경우 방찬, 창빈, 한이 참석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팬분들께 염려를 끼쳐 드려 죄송하다.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조속한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스트레이키즈는 오는 10월 21~22일 양일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단독 콘서트 ‘파이브스타 돔 투어 2023 서울 스페셜 언베일 13(Stray Kids 5-STAR Dome Tour 2023 Seoul Special UNVEIL 13)'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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