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신동아건설이 세종시 3-1 생활권에 분양 중인 파밀리에 아파트가 1순위 청약에서 10 대 1에 가까운 청약경쟁률을 보였다. 

28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포유에 따르면 세종시 신동아 파밀리에3차 일반 청약 결과, 310가구분 모집에 3047명이 몰렸다. 모든 주택형이 1순위자로 채워질 예정이다.

   

▲ 신동아건설이 세종시 행정구역인 3-1생활권 M3블록에 조성예정인 '신동아 파밀리에3차'의 청약률이 평균 9.83 대 1로 나타났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 112형으로 2명 모집에 49명이 쇄도했고 이어 120형은 22.00 대 1을 나타냈다.

신동아건설의 ‘세종 신동아 파밀리에 3차’는 세종 대평동 행정중심복합단지 3-1생활권에 처음 일반에 공급되는 단지다.

전용 84~120㎡ 총 363가구가 분양되며 그 중 주력 주택형은 128가구를 공급하는 84A형이다. 전용 112~120㎡로 구성된 9세대 최상층에는 복층형 평면이 도입될 예정이다.

공공기관이 몰려있는 중앙 행정타운과 세종시청·교육청 등이 들어서는 세종 행정타운과 가깝고 단지 바로 앞에는 초·중교 예정 부지가 마련돼 있어 학부모 수요자의 눈길을 끈다.

전용 84㎡ 기준층의 분양가는 2억8400만원이며 3.3㎡당 평균 분양가는 829만원이다.

‘세종 신동아 파밀리에 3차’는 8월6일 당첨자를 확정·공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