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유키스 멤버 알렉산더, 일라이가 탱고뮤직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소속사 탱고뮤직은 21일 "유키스 수현과 기섭, 훈에 이어 최근 알렉산더, 일라이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게 돼 뜻깊고 영광이다"며 "멤버 AJ도 유키스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추후 활동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뒀다. 앞으로 다방면에서 이어질 유키스의 활동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08년 데뷔한 유키스는 '만만하니', '시끄러!!', '0330' 등 다수 히트곡으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다. 멤버들은 음악 활동뿐 아니라 뮤지컬과 라디오, 드라마 등 전방위적인 활약으로 팬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

올해 데뷔 15주년을 맞이한 유키스는 지난 6월 28일 미니앨범 '플레이리스트(PLAY LIST)'를 발매하고 약 5년 6개월 만에 컴백했다. 

유키스 표 서머송 '갈래! (The Wonderful Escape)'로 '2세대 대표 보이그룹'의 성공적인 귀환을 알린 이들은 국내 음악방송, 일본 단독 콘서트 등을 진행하며 데뷔 15주년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