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송가인이 권은비의 단독 콘서트를 지원사격한다.

권은비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21일 "권은비가 오는 10월 7~8일 서울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2023 권은비 세 번째 콘서트 퀸'을 개최한다"며 "송가인은 8일 스페셜 게스트로 출격한다"고 밝혔다. 

   
▲ 21일 권은비 측은 오는 10월 7~8일 열리는 단독 콘서트에 송가인이 게스트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사진=각 소속사 제공


송가인은 8일 공연에서 2019년 발매한 정규 1집 '가인'의 타이틀곡인 '엄마아리랑'과 수록곡 '서울의 달'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권은비는 '언더워터(Underwater)'로 무려 세 번의 역주행 신드롬을 불렀다. 이어 지난 달 발매한 신곡 '더 플래시(The Flash)'로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 받고 있다. 
 
송가인은 지난 2019년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 최종 진(眞)에 오르며 K-트로트 열풍을 일으켰다. 권은비의 단독 콘서트를 통해 가요계를 대표하는 '퍼포먼스 퀸'과 '트로트 퀸'의 역대급 만남이 성사돼 기대를 모은다. 
 
권은비의 세 번째 단독 콘서트 '퀸'은 오는 10월 7~8일 양일간 서울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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