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아티스트 슬롬이 새 싱글 'F.A.F.F'로 돌아왔다.

22일 소속사 스탠다드프렌즈 측에 따르면 슬롬은 이날 오후 6시 새 싱글 'F.A.F.F'를 발매한다. 가족, 친구들에 대한 메시지를 담은 앨범이다. 

   
▲ 22일 슬롬은 새 싱글 'F.A.F.F'를 발매한다. 23일부터 홍대 인근 디저트 샵에서 오프라인 팝업을 연다. /사진=스탠다드프렌즈 제공


앨범명 'F.A.F.F'는 'FAMILY ARE FRIENDS FOREVER', 'FRIENDS ARE FAMILY FOREVER'의 약자로 '가족은 영원한 친구', '친구는 영원한 가족'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앨범은 두 개의 연주곡으로 구성됐다. 밴드마스터 PJNOTREBLE, 기타리스트 김승현, 키보디스트 jun p, 드러머 장원영이 참여했다. 

아트 및 패션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커뮤니티 그룹 소프트 오피스에서 비주얼 디렉팅을 담당했다. 아트워크는 국내 현대미술 작가 노상호 작가가 작업했다.

공개 예정인 뮤직비디오는 지난 달 진행한 '어린 시절 사진, 영상 모집 캠페인'에 모인 600여 명 팬들의 참여로 완성됐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슬롬의 ‘아니라고(Feat. Zion.T)’ 뮤직비디오를 제작했던 김나연 감독이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해 힘을 실었다.

23일부터 서울 홍익대학교 인근에 위치한 디저트 샵에서 오프라인 팝업과 발매기념 MD가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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