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재)인천문예실용전문학교 푸드스타일리스트학과는 이달 최첨단 도심형 캠퍼스로 교사이전과 함께 조리, 푸드스타일링, 식공간연출, 방송푸드 등 각 분야에 특성화 시킨 실습실을 바탕으로 차별화 된 경쟁력을 갖춘 인재교육의 시작을 알렸다.

   
▲ 인천문예실용전문학교 푸드스타일리스트학과가 이달 푸드특성화 신축캠퍼스로 이전했다고 30일 밝혔다. /인천문예실용전문학교
30일 인천문예실용전문학교에 따르면, 지하 1층 지상 10층 규모의 신축 캠퍼스는 인천시 부평구 부평동에 위치하고 있다. 한·중·일·양식 조리실습실, 푸드스타일링 실습실, 푸드스타일링 촬영실, 식공간연출실, 테이블셋팅실, 플라워실습실 등 전공 분야별 최첨단 실습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국내 최초의 푸드전공 개설 교육기관으로서 푸드산업 인재배출을 선도해 온 인천문예실용전문학교 푸드스타일리스트학과는 이번 캠퍼스 이전과 함께 방송 푸드스타일링, 푸드코디네이트, 식공간연출, 메뉴개발 등 각 분야별 커리큘럼을 강화해 차별화 된 경쟁력을 갖춘 전문인재를 배출한다는 계획이다.

인천문예실용전문학교 푸드스타일리스트학과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의 박준우 교수, Olive TV 스타 푸드스타일리스트 홍신애 교수, 중국요리의 대가 여경래 교수 등 최고 권위 교수진이 철저한 현장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을 교육하고 있다.

매년 방학시즌마다 이태리 I.F.S.E.(Italian Food Styling Education), 태국 황실요리 블루 엘리펀트(Blue Elephant)로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실시해 국제감각을 갖춘 인재를 배출하고 있다.

또한 국내 최초로 KBS TV드라마 MOU 체결을 통해 KBS ․ JTBC 방송 푸드스타일리스트를 다수 배출했다. 크라운제과와 제품스타일링 MOU 체결로 제품 스타일링이라는 분야를 개척하고, 롯데백화점과 VM(VIsual Merchanding) MOU를 체결하며 전문가들의 전유물이었던 디스플레이 프로젝트를 재학생이 진행하는 등 산학협력을 통해 학생들의 재능을 펼치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올 초에는 세계적인 식공간연출 축제인 '일본 도쿄 테이블웨어 페스티벌'에서 9년 연속 국제대회 수상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지난해에는 ‘2014 인천아시안게임’과 함께 열린 “아시아 음식문화 축제”에서 테이블 디자인, 푸드스타일링 등 한국문화 홍보대사로서 화려한 작품을 선보였다.

현재 인천문예실용전문학교는 2016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입학원서 및 자세한 모집전형은 홈페이지(www.ica.ac.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