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태블릿PC 기반의 교육 플랫폼

SK텔레콤이 태블릿 기반의 스마트 교육 플랫폼인 ‘T스마트러닝’(www.tsmartlearning.com) 서비스를 공식 런칭 한다.

SK텔레콤과 청담러닝 등 12개 파트너들은 18일 오전 워커힐 무궁화 홀에서 교육 발전을 위한 ‘미래를 위한 약속’ 선언식을 갖고, 교육 산업 관계자 및 학생, 학부모 등을 초청하여 ‘T스마트러닝’이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였다.


 ‘T스마트러닝’ 서비스
▲ ‘T스마트러닝’ 서비스


국내 최초 태블릿PC 기반의 교육 플랫폼인 ‘T스마트러닝’은 ▲개개인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이용, ▲SK텔레콤의 이동통신망을 활용하여 언제 어디서나 학습 멘토와 커뮤니티를 통해 양방향 학습을 지원, ▲학습에 요구되는 핵심 기능, ▲지속적 동기부여를 통한 효과적 학습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자기 주도 학습을 완성할 수 있게 해준다.

‘T스마트러닝’은 과목당 2만 6천원의 비용으로 기존 오프라인 학원 수준의 교육을 제공 받으며, 8월 말까지는 런칭을 기념하여 50% 할인 제공한다. 다른 교과목을 추가로 신청할 경우 별도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컨텐츠 전용 매장 ‘라이브러리’를 통해 디지털 참고서 등을 30~40%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으며, 필요한 단원별로 분절하여 구매할 수 있어 추가적인 가계 교육비 절감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T스마트러닝’은 이달에는 영어(청담러닝)와 수학(대성) 교육 과정을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까지 과학(예림당), 국어/논술(대교) 등을 순차적으로 추가해 나갈 예정이다. 디지털 참고서는 국어, 영어 등 18종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30종으로 추가해 나갈 계획이다.


SK텔레콤 배준동 네트워크 CIC사장은 “‘T 스마트러닝’은 지리적인 위치와 소득 규모 차이 때문에 생긴 지역/소득간 교육 격차 해소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청담러닝의 김영화 대표는 “정보통신기술을 도입한 양질의 교육 컨텐츠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SK텔레콤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