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인기가요'가 항저우 아시안게임 중계방송 여파로 결방한다. 

24일 SBS에 따르면 이날 방송 예정이던 음악프로그램 '인기가요'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조별리그 3차전 대한민국 대 바레인, 수영(황선우) 경기 등의 중계로 인해 방송되지 않는다. 

'인기가요'는 이날을 포함해 오는 10월 1일, 10월 8일까지 3주 연속 결방한다. 추석 연휴와 아시안게임, 일본에서 27년 만에 처음 개최하는 해외 공연 '인가 라이브 인 도쿄' 개최 때문이다. 

'인기가요'는 10월 3~4일 일본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이틀간 공연을 개최한다. NCT 드림, 샤이니 키, (여자) 아이들, 오마이걸, 에이티즈, 제로베이스원, 케플러, 니쥬, 일본판 '프로듀스 101 재팬 시즌2' 데뷔조 아이엔아이 등이 출연한다. 

   
▲ 24일 SBS '인기가요'와 '미운 우리 새끼'가 결방한다. /사진=SBS '인기가요'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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