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1박 2일' 김종민이 딘딘과 기 싸움을 벌인다. 

24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추석 홀리데이 특집에서 멤버들은 광주 글램핑장에서 저녁 사수 미션을 진행한다. 

   
▲ 24일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 김종민과 딘딘이 음식을 두고 경쟁한다. /사진=KBS 2TV 제공


'한가위 성대한 만찬이 준비됐다'는 소식과 함께 여섯 멤버들에게 미션 세트가 주어진다. 이들은 추석 특선 25가지 음식 이름이 적힌 판을 보고 설레는 마음을 보인다. 

‘원조 부족이’ 김종민은 잡채만은 사수하겠다며 전쟁을 선포한다. 그는 또 “죽고자 하면 살 것이다”라고 말하며 결의를 다진다. 

딘딘은 김종민이 자신의 음식을 넘보자 폭주한다. 그는 “잡채 먹기 싫구나, 괜찮겠어?”라며 김종민에게 살벌한 경고를 날린다. 

팽팽한 기 싸움을 벌이던 두 사람은 복수의 칼날까지 간다. 

그런가 하면 팀의 분열도 생긴다. 여섯 멤버는 서로의 호흡이 삐걱거릴 땐 버럭 하다가도 정답에 근접하면 곧바로 화해하는 등 냉탕과 온탕을 오가는 게임을 펼친다. 

한편, '1박 2일'은 이날 항저우 아시안게임 중계 방송으로 인해 평소보다 15분 빠른 오후 6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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