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임영웅이 9월 트로트 가수 브랜드평판 정상에 올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 달 23일부터 한 달간 분석한 빅데이터 결과 임영웅이 1위를 차지했다고 24일 밝혔다. 

그는 전날 발표된 9월 가수 브랜드평판에서 그룹 뉴진스, 방탄소년단(BTS)을 제치고 1위에 오르기도 했다. 

   
▲ 24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9월 트로트 가수 브랜드 평판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임영웅 브랜드는 참여지수 204만 7771, 미디어지수 280만 3112, 소통지수 112만 920, 커뮤니티지수 125만 3721을 기록, 총 브랜드평판지수 722만 5525로 1위에 올랐다. 지난 달 브랜드평판지수 751만 2919와 비교해보면 3.83% 하락한 수치다.

가수 브랜드 평판 ​2위부터 30위는 김호중, 이찬원, 장윤정, 송가인, 영탁, 박지현, 정동원, 손태진, 홍지윤, 박서진, 안성훈, 홍진영, 진해성, 진성, 장민호, 양지은, 김소연, 신성, 김태연, 김다현, 박군, 나훈아, 강진, 김희재, 은가은, 태진아, 남진, 홍자, 김용임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임영웅 브랜드는 링크분석에서 '매진하다, 예매하다, 출연하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콘서트 예매, 미운 우리 새끼, 영웅시대' 가 높게 나왔다"며 "긍부정비율 분석에서는 긍정비율 93.57%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한편, 임영웅은 오는 10월 27~29일, 11월 3~5일 서울 송파구 케이스포돔(KSPO DOME, 구 체조경기장)에서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투어 콘서트에 돌입한다. 그는 11월 24~26일 대구, 12월 8~10일 부산 등으로 공연 열기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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