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무빙' 배우 김도훈이 색다른 매력을 드러냈다. 

매거진 '싱글즈'는 25일 김도훈과 함께 한 10월호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 25일 매거진 싱글즈는 김도훈의 10월호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사진=싱글즈 제공


사진 속 김도훈은 첫사랑을 회상하게 하는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레트로한 무드에 부드러운 매력을 더했다. 

김도훈은 최근 인기리에 막을 내린 디즈니+ 시리즈 '무빙'에서 이강훈 역을 맡아 대세 배우로 떠올랐다. 

김도훈은 '청춘이기 위해 필요한 마음가짐'에 대해 “'좋을 때다'라는 말을 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11살 터울 동생을 보면 제가 이런 생각을 하고 있더라. 막상 그 때의 나는 빨리 졸업해서 성인이 되고 싶었다”면서 “내가 살아가고 있는 이 순간을 진정으로 즐기는 것이 바로 청춘”이라고 말했다. 

김도훈은 "오랫동안 연기하기 위해 '나 전에 이거 해봤어'라고 자만하지 않는다"고도 했다. 

그는 “누구나 한 가지 일을 오래 하다 보면 익숙해지는 순간이 온다. 그래서 그 시기가 왔을 때 혹여 내가 완성되었다고 착각할까 봐 경계한다”고 설명했다. 

김도훈은 '무빙'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웠다. 그는 "촬영하면서 몸이 따르는 대로 연기하는 법을 배웠다"면서 “현장에서 선배님들이 늘 똑같은 마음으로 연기에 임하는 모습이 정말 존경스럽다"고 전했다. 

한편, 김도훈의 화보와 인터뷰는 '싱글즈' 10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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