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싱어송라이터 치즈가 이별 발라드로 돌아온다. 

소속사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는 25일 "치즈가 이날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너 없이 첫날'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 25일 치즈는 새 싱글 '너 없이 첫날'을 발표한다. /사진=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제공


치즈는 약 1년 만에 신보를 발표한다. '너 없이 첫날'은 연인과 헤어진 다음 날, 슬픔과 미련 그리고 공허함 등 혼란스러운 감정을 표현한 노래다. 강한 드럼과 베이스, 기타사운드가 청량한 치즈의 목소리와 어우러져 역설적인 매력을 완성했다.

치즈는 이 곡의 작사, 작곡에 참여해 복잡다단한 이별의 아픔을 표현했다. 

뮤직비디오는 플레이리스트 유튜버로 사랑받고 있는 영상 크리에이터 레이백과 함께했다. 드라마타이즈 형태로 연인 없이 홀로 시간을 보내는 여자 주인공의 첫날을 감각적으로 그렸다.

치즈는 '마들렌 러브(Madeleine Love)', '좋아해', '어떻게 생각해' 등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다. 청아한 보컬과 섬세한 표현력으로 '음색 여신', '감성 싱어송라이터'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한편, 치즈는 이날 오후 7시 서울 성수동 카페 LCDC에서 '너 없이 첫날'을 선보이는 라이브 자리를 갖는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