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배우 권혁이 '악인전기'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는 26일 "배우 권혁이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악인전기'에 캐스팅됐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악인전기'는 절대 악인을 만난 생계형 변호사가 엘리트 악인으로 변모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넷플릭스 '블랙의 신부', OCN '나쁜 녀석들'의 김정민 감독이 연출을 맡아 '종이달', '마당이 있는 집', '남남' 등 지니 TV 웰메이드 콘텐츠 라인업을 이을 작품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신하균, 김영광, 신재하 등이 캐스팅돼 탄탄한 배우 라인업으로 기대를 높이고 있는 가운데 권혁은 극 중 예리하고 정의로운 형사 철진 역으로 합류, 극에 긴장감과 풍성함을 더할 예정이다.


   
▲ 사진=매니지먼트 구


탄탄한 연기력으로 자신만의 존재감을 내뿜고 있는 권혁은 '치얼업', '블랙의 신부', '경이로운 소문', '링크', '미남당', '핀란드 파파', '법쩐'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다. 이번 '악인전기'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악인전기'는 오는 10월 14일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 ENA를 통해 첫 공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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