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문상진 기자] 성신여자대학교(총장 이성근) 연구산학협력단이 롯데중앙연구소, 한국식품연구원과 ‘미래식품 소재화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 성신여대-롯데중앙연구소-한국식품연구원이 지난 22일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성신여대 이성근 총장, 백형희 한국식품연구원장, 이경훤 롯데중앙연구소장. /사진=성신여대 제공

협약식은 지난 22일 롯데중앙연구소에서 열렸으며 이성근 성신여대 총장, 전용필 성신여대 연구산학협력단장, 이경훤 롯데중앙연구소장, 백형희 한국식품연구원장 등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3개 기관은 산·학·연 전략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식품·바이오 분야의 신소재, 신기술 공동연구에 나선다. 각 기관은 3자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미래식품 소재화를 위한 협동 연구 ▲식품·바이오 소재 산업 관련 연구 개발(R&D) ▲관련 산업 전문 인력 양성, 학생 교류 지원 ▲연구시설 공유 및 시설 장비 교류 ▲산학관 공동연구의 협력 체계 구축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성신여대 이성근 총장은 “산·학·연의 긴밀한 협력으로 높은 성장 잠재력을 지닌 대체식품 연구 개발에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글로벌 식품 산업을 주도할 인재 양성을 위해 성신이 보유한 인프라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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