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백지원이 ‘거래’로 돌아온다.

소속사 이끌엔터테인먼트는 26일 "백지원이 오는 10월 6일 공개되는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거래'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 26일 이끌엔터는 백지원이 10월 6일 공개되는 웨이브 '거래'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사진=이끌엔터 제공

 
‘거래’는 우발적으로 친구를 납치한 두 청년의 100억 납치 스릴러 극이다. 인질로 잡힌 고교 동창을 포함한 세 친구의 납치극이 걷잡을 수 없는 길로 빠져드는 이야기를 다룬다.

백지원은 극 중 100억 납치극의 인질이 된 희생양 박민우(유수빈 분)의 엄마로 출연한다. 이준성(유승호 분)과 송재효(김동휘 분)의 협박을 받는 인물이다. 아들을 되찾기까지 이들을 상대로 심리전을 펼친다.

백지원은 폭발하는 모성애를 그린다. 납치범들을 상대로 하나뿐인 외아들 민우를 되찾기 위해 자신의 부와 지위를 이용해 물불 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 

한편, 백지원이 출연하는 '거래'는 오는 10월 6일 웨이브에서 독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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