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은 내달 중 케이비아이동국실업 등 상장사 45개사의 주식 1억11만주가 의무보유등록에서 해제된다고 27일 예고했다. 의무보유등록은 일반 투자자 보호를 위해 최대주주 등이 소유한 주식을 일정 기간 처분이 제한되도록 한국예탁결제원에 전자 등록하는 제도다.

시장별로 보면 케이비아이동국실업의 1298만주를 포함해 유가증권(코스피)시장에서 2개사 1332만주, 파두 121만주를 비롯한 코스닥 시장에서 43개사 8679만주가 의무보유에서 해제된다.

해제주식 수 상위 3개 사는 슈어소프트테크(2033만주), 케이비아이동국실업(1298만주), 윈팩(991만주) 순이다.

발행주식 수 대비 해제 주식 수 상위 3개 사는 모델솔루션(62.92%), 이삭엔지니어링(60.04%), 쿠콘(43.90%)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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