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판타지 보이즈 데뷔 앨범이 일본에서 품귀 현상을 보였다. 

28일 소속사 포켓돌 스튜디오에 따르면 판타지 보이즈의 데뷔 앨범인 첫 번째 미니 앨범 ‘뉴 투모로우(NEW TOMORROW)’는 일본 오사카 타워레코드에서 품절됐다.

   
▲ 29일 포켓돌스튜디오는 판타지 보이즈의 일본 데뷔 앨범이 품귀 현상을 빚었다고 밝혔다. /사진=포켓돌스튜디오 제공


팬들은 앨범을 사러 매장에 방문했다가 품절 소식을 접하자 사진만 찍고 다시 집으로 돌아왔다는 후기를 SNS에 올리고 있다. 판타지 보이즈를 향한 일본 현지의 관심을 실감케 한다. 

앞서 판타지 보이즈는 데뷔 쇼케이스에만 5만 명 이상 관객을 모으며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멤버들은 오는 10월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더 갤럭시 뮤직 페스티벌'에 참여한다. 

이어 같은 달 21일 일본 도쿄 가든 시어터에서 '판타지 보이즈 첫 번째 도쿄 팬 콘서트 뉴 투모로우'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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