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가수 휘인(Whee In)이 과감한 청청 패션으로 자유분방한 매력을 뽐냈다. 

소속사 더라이브는 2일 오후 3시 공식 SNS를 통해 휘인의 첫 번째 정규 앨범 '인 더 무드'(IN the mood)의 다섯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는 구름이 가득 낀 하늘 아래 바닷가에 우뚝 솟은 바위를 배경으로 신비로운 초록빛 연막탄을 흩뿌리는 휘인의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휘인은 캐주얼한 청청 패션을 찰떡같이 소화하며 시크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화려한 연기에 둘러싸인 휘인의 비주얼과 몽환적인 아우라가 글로벌 팬심을 매료시켰다. 


   
▲ 사진=더라이브


휘인의 신보 '인 더 무드'는 지난해 1월 발매한 두 번째 미니 앨범 '휘'(WHEE)와 이어지는, '휘인'(輝人) 아이덴티티 2부작의 두 번째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인 더 무드'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인 더 무드'를 비롯해 휘인의 독보적인 감성을 확인할 수 있는 다채로운 장르의 총 11곡이 수록됐다. 휘인은 전작에 이어 수록곡 '히어 아이 엠'(Here I Am)의 작사에 직접 참여해 더 짙어진 음악색과 진솔한 이야기를 담아냈다. 

또 수록곡 '17'에는 마마무 멤버이자 휘인의 15년 지기 '찐친' 화사가 피처링에 참여해 글로벌 팬들을 더욱 열광하게 했다. Mnet '고등래퍼2' 우승자 출신이자 다채로운 음악으로 주목받고 있는 래퍼 김하온(HAON) 또한 수록곡 '바이트 미'(Bite me) 피처링에 참여해 힘을 실었다.

휘인의 첫 번째 정규 앨범 '인 더 무드'는 오는 1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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