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한국도로공사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주말과 휴일에는 전국의 고속도로 교통량이 평소 주말보다 증가한 487만대로 예상된다.

토요일 지방으로 향하는 예상 최대 소요 시간은 서울에서 부산이 7시간 10분으로 가장 길 것으로 보인다. 이어 강릉이 6시간 30분, 서울에서 목포가 6시간 10분으로 전망된다. 서울에서 대전은 3시간, 서울에서 광주는 5시간 10분으로 예상된다.

일요일에 지방에서 서울로 돌아오는 길도 심하게 정체될 것으로 보인다. 경기 쪽에서는 회덕분기점에서 목천 방향이 가장 막힐 것으로 보이며, 영동고속도로는 세말에서 호법분기점까지 많이 정체될 것이다.

일요일 서울방향 예상 최대 소요 시간은 목포에서 서울이 5시간 20분으로 가장 길겠고, 강릉에서 서울, 강릉에서 부산이 5시간으로 예상된다. 광주에서 서울은 4시간 20분, 대전에서 서울은 2시간 20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고속도로교통상황 항시 체크해야겠네" "고속도로교통상황 면허 안 딴 내가 꿀" "고속도로교통상황 졸음운전 조심해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