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배우 하정우가 영화 '신과 함께' 의 주연으로 물망에 오르고 있는가운데 그가 과거 현빈과 함께 찍은 사진이 눈길을 끌고있다.

2011년 한 온라인커뮤니티는 하정우가 현빈과 찍은 한장의 사진을 올렸다.
 
하정우는 사진 속에서 빨간색 츄리닝을 입고 다소 엉거주춤한 포즈를 선보이고 있다. 짙은색의 선글라스가 매우 인상적이다. 옆에 있는 현빈의 풋풋하고 해맑은 모습으로 비추어 봤을때 최소 10년이상 된 사진으로 추정된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신과 함께' 하정우 믿고보는 하배우 완전기대" "하정우 현빈과 친한가보네" "하정우 저 패션은 ㅋㅋ" 등의 반응을 남겼다.
 
한편,하정우가 주연배우로 물망에 오르고 있는 '신과 함께'는 인기웹툰이 원작이며 주인공이 49일동안 저승사자 강림,덕춘,해막원과 함께 재판을 받는 이야기를 그려낼 예정이다.
 
'미녀는 괴로워' '국가대표' 등을 연출한 김용화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