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블랙핑크 리사가 명품 시계 브랜드 태그호이어 CEO 프레데릭 아르노와 또 다시 열애설에 휩싸였다. 

4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리사와 프레데릭 아르노가 프랑스 파리의 한 식당에 방문한 영상이 확산됐다. 아르노는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의 넷째 아들로, 현재 명품 시계 브랜드 태그호이어 CEO로 재임 중이다. 

   
▲ 4일 온라인에서는 블랙핑크 리사와 프레데릭 아르노의 프랑스 파리 데이트 목격담이 흘러나왔다. /사진=더팩트


영상 속 리사는 전화를 받으며 식당을 나와 아르노의 차에 탑승했다. 두 사람은 주변을 신경쓰지 않고 같은 차에 타는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리사와 아르노는 올해 초에도 파리 등지에서 함께 목격돼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지난 달에는 리사의 고향인 태국을 함께 방문했다는 이야기도 나왔다.

일각에서는 아르노가 블랙핑크 멤버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SNS에 올린 점으로 미루어 단순히 절친한 사이라는 주장을 제기했다. 

한편, 리사는 최근 파리에서 카바레 공연 '크레이지 호스' 무대에 올라 3일간 총 5회 공연을 펼쳤다. 이 공연은 여성의 나체에 빛과 조명을 비춰 진행한다. 이로 인해 리사는 성 상품화 논란을 피하지 못했다. 현재 그는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 불발설에도 휩싸여 있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