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웹 이용시 국내선 2000원, 국제선 5000원 추가 할인
[미디어펜=백지현 기자]이스타항공이 인천-나리타 왕복 항공권을 17만400원에 판매한다.

   
▲ 이스타항공이 인천-나리타 왕복 항공권을 17만400원에 판매한다./이스타항공

31일 이스타항공에 따르면, 국내선·국제선 얼리버드 특가 항공권을 내달 1일 오전9시부터 7일 자정까지 일주일간 판매한다. 탑승기간은 11월 1일부터 30일까지다.

국내선은 김포-제주, 청주-제주, 군산-제주 왕복 항공권을 3만4200원(항공운임총액)에 이용할 수 있다.
 
국제선의 경우, 인천-간사이(오사카), 인천-나리타(도쿄) 왕복 항공권을 17만400원에 판매한다.

또한, 인천-지난(제남) 15만8400원, 인천-홍콩 20만2800원, 인천-방콕 26만5500원, 인천-코타키나발루 28만5000원, 인천-푸켓 33만5000원, 청주-푸동(상하이)15만2800원, 청주-다롄(대련) 15만2800원, 청주-선양(심양) 17만2800원, 청주-하얼빌 21만2800원, 청주-옌지(연길) 28만2800원, 청주-홍콩 16만2800원부터 각각 노선별로 제공한다. 해당 가격은 항공운임이 포함된 가격이다.

얼리버트 특가 항공권을 모바일앱 예약시 국내선 2000원, 국제선 5000원을 추가로 할인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이스타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가능하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얼리버드 특가 항공권을 이용하면 더욱 실속 있는 항공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저비용항공사만의 특화된 운임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