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 블루문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뜨겁다.

31일(한국시간) 미국 뉴스채널 CNN은 "오늘 3년에 한 번 찾아오는 블루문을 볼 수 있다"고 보도했다.

이 가운데 블루문을 가장 잘 볼 수 있는 곳으로는 중구 회현동 남산에 있는 N서울타워와 성동구 옥수동의 달맞이봉공원이 유명하다.

더불어 서울 성동구 응봉동에 위치한 응봉산, 북한산 백운대와 강서구 가양동에 위치한 궁산, 광장동 아차산, 잠실동 석촌호수변, 상암동 하늘공원, 인천·경기지역에서는 고양시 행주산성, 월미도 월미공원 등도 있다.

한편 블루문은 파란색을 띄지 않고 한 달에 두 번 보름달이 뜨는 현상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