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배우 진태현이 31일 박시은과 결혼을 하며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진태현의 11년전 영화 속 풋풋한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다.

2011년 한 온라인커뮤니티는 진태현이 2004년 출연했던 영화 '돌려차기' 속 장면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
 
'돌려차기'는 태권도부 학생들의 좌충우돌 성장기를 그려낸 작품으로 진태현은 정대 역을 맡아 현빈,김동완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였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진태현 박시은과 결혼 축하해요" "진태현 멋있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진태현과 박시은은 이날(31일) 3년간의 열애끝에 비공개 결혼식을 올리며 관심을 끌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