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체 지역 양주, 울산, 안성에서 분양 완료
AI 시스템 도입 등 고객 친화적 설계 적용
[미디어펜=서동영 기자]SM그룹이 부동산 시장 침체에도 분양 완판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 옥동 경남아너스빌 UBC 투시도./사진=SM그룹


SM그룹은 수도권 사업지인 양주 장흥역 경남아너스빌 북한산뷰 완판에 이어, 울산 남구 옥동 경남아너스빌 UBC, 안성 우방아이유쉘 에스티지 현장에서도 분양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양주, 울산, 안성은 시장 반등 신호 미약 지역으로 최근 분양 완판 사례가 드물었다. 

SM그룹은 계약 완료의 이유로 고객 친화적 특화 설계를 꼽았다. 우선 장흥역 경남아너스빌 북한산뷰는 AI안면인식, AI원격 홈 제어 시스템, AI스마트 주차유도 시스템 등 양주시 최초 AI 시스템을 도입했다. 옥동 경남아너스빌 UBC와 안성 우방아이유쉘에는 전 세대 대형 평형 설계와 광폭 거실, 넓은 서비스 면적, 방범 시스템, 최첨단 loT 스마트홈 시스템 등을 적용했다. 

더불어 수요자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과 취향에 맞춘 시니어 클럽, 스카이 가든, 워터 그라운드, 돌봄 센터, 펫 그라운드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적용했다.

   
▲ 옥동 경남아너스빌 UBC loT 스마트홈 시스템./사진=SM그룹


SM그룹 관계자는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에 매우 감사드린다"며 "최근 부동산 시장 위축과 소비자 심리가 불안한 가운데 주신 관심인 만큼, 이에 보답하기 위해 기초부터 탄탄하고 안전한 시공으로 고객 만족을 이끌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M그룹은 군산 경남아너스빌 디오션을 공급 중이며 안성 당왕지구에서도 분양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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