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이용규(한화이글스.30)가 31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기아타이거즈와의 경기도중 왼쪽 종아리에 공을 맞고 쓰러졌다.

이런 가운데 이용규 아들의 깜찍한 모습이 눈길을 끌고있다.
 
이용규의 아내 배우 유하나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용규와 아들이 유니폼을 입고 있는 사진을 비교해서 올렸다.
 
이용규의 아들은 용규아들이라고 적힌 유니폼을 입고 귀여운 발걸음을 하고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용규 아들 완전 귀엽다" "이용규 다치지말기를" "이용규 화이팅"등의 반응을 남겼다.
 
한편,이용규는 기아와의 경기에 1번타자 중견수로 선발출전해 1회말 첫 타석때 상대투수 박정수 선수의 직구에 다리를 강타당하며 쓰러졌고 결국 그라운드를 그대로 빠져나갔다. 이용규는 올시즌 88경기에 나와 타율 0.337 3홈런 33타점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