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의 롯데캐슬 이스트폴 등 올해 전 분양 단지 완판
[미디어펜=김준희 기자]롯데건설은 경기 시흥시 일대에 공급한 '시흥 롯데캐슬 시그니처'가 완전판매(완판)를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 '시흥 롯데캐슬 시그니처' 견본주택 관람객들이 내부를 둘러보고 있다./사진=롯데건설


2개 블록 총 2133가구 규모로 조성된 시흥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견본주택 오픈 이후 3일간 총 1만5000명 수요자가 방문한 바 있다.

롯데건설은 올해 분양한 '창원 롯데캐슬 포레스트', '구리 롯데캐슬 시그니처', '청량리 롯데캐슬 하이루체', '대연 디아이엘', '구의 롯데캐슬 이스트폴' 등 모든 단지에서 완판을 기록했다.

특히 청량리 롯데캐슬 하이루체의 경우 1순위 청약 평균 242.3대 1로 올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근 분양한 구의 롯데캐슬 이스트폴 또한 1순위 청약에 4만여명이 몰려 정당계약 10일 만에 완판한 바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시흥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대단지임에도 불구하고 완판을 이뤄내며 수요자로부터 롯데캐슬 브랜드의 높은 선호도를 입증하게 됐다"며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시흥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가 될 수 있도록 시공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건설은 오는 6일 인천 서구 일대 검단신도시에 들어서는 '검단신도시 롯데캐슬 넥스티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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