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 신한투자증권이 지난 달 26일 ‘와콘(WACON) 2023’에서 사이버보안 우수기업 부문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5일 알렸다.

   
▲ 신한투자증권이 지난 달 26일 ‘와콘(WACON) 2023’에서 사이버보안 우수기업 부문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5일 알렸다. /사진=신한투자증권


‘WACON’은 한국언론인협회와 국회 ICT융합포럼이 주최하는 국내 대표 사이버보안 국제 모의 해킹 대회다. 디지털전환 가속화로 인한 지능적이고 고도화된 사이버보안 위협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이를 방어할 수 있는 선한 해커 양성과 사이버 보안성 강화를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신한투자증권은 개인정보보호와 안전한 금융거래 서비스 제공을 위해 ISMS-P, ISO27001, ISO27701 등 국내외 인증을 보유 중이다. 정보보호 자율공시를 통해 고객의 알 권리 보장과 정보 주체의 권리보호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중이라고 함께 밝혔다.

이외에도 진화하는 금융기술과 보안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보안기술 운영의 최신화 ▷선진화된 시스템 구축 ▷고객의 금융거래 기술 보안 편의성 증대 ▷보안 문화 형성 지원 등 다방면에서 뛰어난 성과를 인정 받아 상을 받게 됐다.

공병권 신한투자증권 정보보호본부장(CISO/CPO)은 “신한금융그룹의 ‘신한의 중심에 고객을 바로 새기다’라는 전략 슬로건에 따라, 참여형 내부통제 체계를 확립하고, 지속적인 정보보호 시스템 구축 및 고도화를 통해 사이버보안 위협 대처 역량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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