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비질란테'가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온 스크린' 섹션에 공식 초청돼, 1-3화의 에피소드를 최초로 공개했다. 

'비질란테'는 낮에는 법을 수호하는 모범 경찰대생이지만, 밤이면 법망을 피한 범죄자들을 직접 심판하는 ‘비질란테’로 살아가는 김지용과 그를 둘러싸고 각기 다른 목적을 가진 사람들이 치열하게 맞서는 액션 스릴러.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1-3화 에피소드가 베일을 벗은 가운데, 유일하게 스크린을 통해 작품을 먼저 관람한 관객들의 뜨거운 찬사와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상영 이후 작품을 본 관객들은 "액션이 시원하고 타격감 있었음. 1화 엔딩이 짜릿했고, 3화는 당장 뒷 회차가 궁금해질 정도로 재미있었음"(X_min****), "엔딩마다 미쳤음. 음악도 너무 좋고, 4화 언제 기다려ㅠㅠㅠ"(무명의 더쿠), "소름의 연속이다. 이렇게 탄탄한 스토리라니 다음 화가 기대된다"(키노라이츠_루나****), "진짜 '비질란테' 존잼이더라.. 보는데 심장이 쫄깃 미쳐요"(X_Built****)라며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에 호평을 보냈다.


   
▲ 사진=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비질란테' 스틸컷


또한 "속도감도 좋고, 액션 신도 좋음. 잔인한 듯하지만 '비질란테'라는 주제랑 잘 맞아 떨어지는 것 같아서 좋았음"(X_NANAN****), "미쳤다. 올해의 드라마다"(무명의 더쿠), "'비질란테' 진짜 대박의 냄새가 나요. 정말 재밌습니다"(​danb****)라며 법과 정의에 대한 날카로운 화두를 던지는 작품의 메시지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밖에도 "스피디해서 지루하단 생각은 1도 안듬. 캐릭터들이 생동감 넘치고, 남주혁, 유지태, 이준혁, 김소진 전부 그전에 본 적 없는 캐릭터일 거라 생각함"(무명의 더쿠)이라며 남주혁, 유지태, 이준혁, 김소진의 밀도 높은 캐릭터 연기와 강렬한 연기 시너지에 대한 찬사도 이어졌다.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온 스크린' 섹션에 공식 초청, 전 상영회차 매진을 기록한 '비질란테'는 최초 스크리닝 이후 쏟아지는 호평 세례로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새로운 다크 히어로 탄생으로 기대를 모으는 '비질란테'는 오는 11월 8일 디즈니+에서 공개되며, 매주 수요일 2편씩 총 8개의 에피소드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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