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의 아티스트적인 면모를 담은 첫 번째 콘셉트 포토가 공개됐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6일 방탄소년단 공식 SNS를 통해 정국 솔로 앨범 ‘골든(GOLDEN)’의 ‘샤인(SHINE)’ 버전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 6일 빅히트 뮤직은 BTS 정국의 신보 '골든'의 '샤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골든'은 오는 11월 3일 발매된다. /사진=빅히트 뮤직 제공


이번 사진은 타인의 눈에 비친 정국을 담고 있다. 정국은 자신의 모습이 상영되고 있는 브라운관들 앞에서 당당하게 정면을 응시했다. 

핀 조명을 활용한 사진에서 그는 한층 깊어진 눈매로 성숙해진 분위기를 내뿜는다. 하얀 단상에 선 채로 촬영한 컷에서는 탄탄한 몸매를 뽐냈다.

정국은 오는 7~8일 새 콘셉트 포토를 선보인다. 이어 16일 트랙리스트, 17일 타이틀곡 포스터, 21~30일 ‘‘골든’ 더 트랙스(THE TRACKS)’ 등을 순차 공개한다. 

한편, 정국은 다음 달 3일 오후 1시 첫 번째 솔로 앨범 ‘골든’을 발매한다. 이 앨범은 솔로 아티스트 정국의 ‘황금빛 순간’을 모티브로 했다. 앞서 발표된 솔로 싱글 ‘세븐(Seven, feat. Latto)’과 ‘3D (feat. Jack Harlow)’를 비롯해 총 11곡이 수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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