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 한국거래소는 미래에셋자산운용과 삼성자산운용이 발행한 상장지수펀드(ETF) 2종목을 오는 11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라고 6일 예고했다.

   
▲ 한국거래소는 미래에셋자산운용과 삼성자산운용이 발행한 상장지수펀드(ETF) 2종목을 오는 11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라고 6일 예고했다. /사진=김상문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글로벌AI액티브’는 INDXX가 산출하는 인공지능(AI) 테마 지수를 비교지수로 하는 액티브 ETF다.

삼성자산운용의 ‘KODEX 25-11 회사채(A+이상)액티브’는 유사한 시기에 만기가 도래하는 국내 A+등급 이상 회사채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존속기한형 상품으로서 기간 경과에 따른 금리변동 영향을 최소화하고 투자 시점의 만기 기대수익률(YTM)을 만기 시점에 수령할 수 있다.

한국거래소 측 관계자는 “ETF는 투자 시 운용비용과 구성종목 교체 등에 따라 지수성과와 운용성과 간의 괴리가 발생할 수 있으며 기초지수 등 고유의 상품구조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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