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김용필이 콘서트 소감을 전했다. 

김용필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와 오늘 '미스터트롯2' 앙코르 콘서트. 5월부터 8월 거의 매주 해왔던 전국투어 콘서트 덕분에 많이 배우고 한층 성장할 수 있었다"는 글을 게재했다. 

   
▲ 8일 김용필은 SNS를 통해 '미스터트롯2' 전국투어 콘서트 소감을 전했다. /사진=김용필 SNS


김용필은 이날 '미스터트롯2' 앙코르 콘서트 마지막 공연을 앞두고 있다. 그는 "모든 콘서트에 와주신 팬 분들께 감사드린다. 가수로서의 여정, 시작을 함께 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미스터트롯2'와 팬들 그리고 가족들에게 "고맙소"라고, 자신에게는 "잘하자"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콘서트 의상을 입고 멋진 포즈를 취한 그의 모습이 담겼다. 사진에는 자신의 수식어인 '낭만 김용필'이란 글귀를 더했다. 

팬들은 "우리가 더 감사", "공연 잘 보겠다", "백마탄 왕자" 등 다양한 댓글로 팬심을 드러냈다. 

한편, 김용필은 TV조선 트로트 경연프로그램 '미스터트롯2'에 출연해 최종 14위를 기록했다. '낭만 가객'이란 별명을 얻은 그는 '미스터트롯2' 전국투어 콘서트와 각종 예능프로그램 등으로 팬들과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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