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미스터트롯2' 하동근이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금메달 획득을 축하했다. 

하동근은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대한민국 이강인 보유국. 전역 축하드린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남자 축구 대표팀은 이날 일본과 결승전을 치러 2-1로 승리,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 지난 7일 하동근은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대표팀의 금메달을 축하했다. /사진=하동근 SNS


사진 속 하동근은 축구대표팀 유니폼과 악마 머리띠로 축구 응원단인 붉은 악마로 변신한 모습이다. 한껏 상기된 그의 표정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또다른 사진에는 '전역하자'라는 글귀가 담긴 현수막 모습이 담겼다. 대한민국 남자 축구 대표팀이 금메달을 목에 걸면서 병역 미필 선수들이 군 면제 혜택을 받은 것을 축하하는 의미다. 

하동근은 '대한민국'과 대표팀 소속 선수 '이강인', '백승호', '정우영'의 이름을 해시태그로 남기며 응원의 뜻을 전했다. 

한편, 하동근은 TV조선 트로트 경연프로그램 '미스터트롯2'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는 본업 가수부터 예능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맹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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