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민주당 공식 발표...당분간 집에서 안정 취하며 당 결속 다질 듯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가 9일 오후 녹색병원에서 퇴원해 진교훈 강서구청장 후보 지원유세에 나선다.

민주당에 따르면 이 대표는 녹색병원에서 퇴원한 후 진교훈 강서구청장 후보 집중유세에 참석해 지원유세에 나설 예정이다. 지원유세 장소는 발산역 1번 출구 앞 공원으로, 18시께 예정돼 있다.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혐의와 관련 지난달 26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구속전피의자심문)를 위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사진=미디어펜 김상문 기자


한편 이 대표는 지원유세 후 당분간 자택에서 회복치료를 받을 계획이다.

정치권에서는 이 대표가 집에서 안정을 취하는 가운데, 당 봉합책 등에 대한 고민도 정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