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임영웅이 그동안 숨겨놓았던 반전 매력을 뽐냈다. 

소속사 물고기뮤직은 9일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임영웅의 새 디지털 싱글 ‘두 오어 다이(Do or Die)’가 공개됐다"고 밝혔다. 

   
▲ 9일 임영웅의 새 디지털 싱글 '두 오어 다이' 음원이 공개됐다. /사진=물고기뮤직 제공


‘두 오어 다이’는 인생의 무대 위 주인공이 돼 후회 없는 매일을 보내려는 열정을 담은 곡이다. 임영웅은 작사에 참여했다. 그는 자작곡 ‘런던보이(London Boy)’와 ‘모래 알갱이’에 이어 또 한 번 싱어송라이터 면모를 보였다.

임영웅은 이번 신곡을 통해 새로운 비주얼과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또 화려하고 강렬한 퍼포먼스를 소화하며 이전과 180도 다른 매력을 드러냈다. 

전날 베일을 벗은 ‘두 오어 다이’ 뮤직비디오는 엄청난 스케일과 신비로운 영상미로 공개와 동시에 높은 조회 수를 기록했다. 이 영상은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에 오르며 임영웅의 저력을 입증했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감각적인 영상미와 완성도 높은 연출로 주목받고 있는 플립이블(Flipevil)이 연출을 맡았다. 

한편, 임영웅은 오는 27~29일, 11월 3~5일 서울 송파구 케이스포돔(KSPO DOME)에서 2023 전국투어 콘서트 '아임 히어로(IM HERO)' 서울 공연을 개최한다. 이어 대구, 부산, 대전, 광주에서 투어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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