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남성 듀오 투빅 멤버 준형이 결혼한다.

소속사 투빅컴퍼니는 9일 "준형이 오는 15일 오후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 오는 15일 투빅 준형은 4세 연하 비연예인과 결혼한다. /사진=투빅컴퍼니 제공


준형의 예비 신부는 4살 연하로, 금융업에 종사하는 뛰어난 미모의 재원으로 알려졌다. 

준형은 자신의 SNS를 통해 직접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는 "제게 항상 힘이 돼주고, 언제나 내 편인 소중한 사람을 만나서 결혼한다"며 "새로운 인생의 첫발을 내딛는 게 겁도 나긴 하지만, 이 사람과 함께라면 잘 헤쳐 나갈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준형은 지난 2012년 투빅으로 데뷔해 '또 한 여잘 울렸어', '오늘같은 밤이면', '나이기를', '요즘 바쁜가봐', '니 눈 니 코 니 입술'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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