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축구선수 지소연(첼시 FC 레이디스.24)이 영국 FA컵 결승에서 골을 기록하며 많은 주목을 받고있는 가운데 지소연의 유쾌함이 돋보이는 사진이 눈길을 끌고있다.

지소연은 2012년 자신의 미니홈페이지에 '오키나와 햄버거'라는 제목의 글과 한장의 사진을 올렸다.
 
지소연은 사진 속에서 햄버거를 한입에 크게 물고 웃음을 참는듯한 표정을 짓고있다. 지소연의 귀엽고 깜찍한 모습이 인상적이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지소연 너무 좋아요" "지소연 언니 왜이렇게 귀여우심?ㅋㅋ" "지소연 화이팅"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지소연은 2일 오후 3시(한국시간) 웸블리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 여자 프리미어리그 FA컵 결승전 노츠카운티와의 경기에서 전반 37분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의 우승에 결정적인 공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