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2023 더팩트 뮤직 어워즈(TMA)'가 열린다. 

'더팩트 뮤직 어워즈 (THE FACT MUSIC AWARDS, 이하 'TMA')' 측은 10일 "이날 오후 6시 30분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개최된다. 본 시상식에 앞서 오후 4시 30분부터는 레드카펫 행사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 10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2023 더팩트 뮤직 어워즈'(TMA)가 개최된다. /사진=더팩트 조직위 제공


'TMA'는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해 다채롭고 풍성한 무대를 예고한다. 온라인으로 동시 생중계돼 전 세계 팬들도 즐길 수 있다. 

올해 6회째를 맞이한 'TMA'는 K-팝부터 힙합, 발라드, 트로트, 밴드사운드까지 다채로운 장르의 무대를 예고했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구성과 강력해진 라인업, 여기에 스페셜 스테이지까지 예고했다. 

'TMA'는 K-팝 아티스트와 팬이 함께 만드는 시상식이다. 팬들이 직접 투표해 트로피의 주인공을 결정한다. 음원 성적, 음반 판매량 등 객관적 데이터와 심사위원단의 심사과정을 거쳐 각 부문 수상자가 결정된다. 

지난 해 '올해의 아티스트'로 선정된 트레저, 있지(ITZY), 에이티즈, 스트레이 키즈가 또 한번 '2023 더팩트 뮤직 어워즈' 무대에 오른다. 5관왕의 영예를 안은 임영웅, '넥스트 리더'로 선정된 뉴진스와 아이브의 한층 업그레이드된 무대도 만날 수 있다. 

또 엔믹스, 제로베이스원, 싸이커스, 보이넥스트도어, 권은비, 잔나비, 에스파, 뉴진스, 세븐틴, 이찬원, 라이즈가 뜨거운 팬덤 화력을 업고 올해 라인업에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 10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2023 더팩트 뮤직 어워즈'(TMA)가 개최된다. /사진=각 소속사 제공


화려한 시상자 라인업도 주요 관전 포인트다.

'2022 SBS 연기대상' 김남길부터 넷플릭스 '더 글로리' 임지연, '사냥개들' 우도환∙이상이,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 주현영, JTBC '힘쎈여자 강남순' 이유미, 디즈니+ '무빙' 이정하∙김도훈, tvN '스트릿 우먼 파이터' 모니카∙허니제이까지 장르를 넘나들며 활약 중인 대세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여기에 박해진, 김소현, 박신혜, 박형식, 김남희, 김건우, 이세영, 진영, 나인우, 유선호, 강훈, 공승연, 박나래, 이수지, 이은지, 홍현희, 제이쓴이 시상자로 자리를 빛낸다. 

차별화된 구성과 연출로 시상도 특별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전현무와 서현이 공동 MC를 맡고, 박슬기가 진행에 참여한다. 

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에서는 아이돌 플러스 앱과 웹으로 시청할 수 있다. 일본에서는 영상 전송 서비스 Lemino를 통해 레드카펫과 시상식을 라이브 중계로 볼 수 있다.

TV 방송 음악채널 MUSIC ON! TV(엠온!)에서도 본 시상식을 생방송으로 즐길 수 있다. 

북미와 남미에서는 유튜브 'KPOPMAP' 채널, 유럽 및 중동,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지역에서는 유튜브 '더팩트'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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