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홍샛별 기자]부산 의료기기 전시회 '키메스(KIMES) 부산 2023'이 오는 13일 부산에서 개막한다. 

   
▲ 부산 의료기기 전시회 '키메스(KIMES) 부산 2023'이 오는 13일 부산에서 개막한다. 사진은 전시회 포스터. /사진=키메스 조직위원회 제공


해운대구 벡스코 제1전시장 1홀과 2A홀에서15일까지 사흘간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국내외 280개사가 최신 의료기기 및 의료정보를 선보인다.

특히 올해 전시회에서는 융·복합 의료산업의 트렌드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의료 AI(인공지능) 기술과 차세대 의료기기가 '의료 AI 특별관'에서 소개된다. 컨벤션홀에서는 '인공지능이 실현하는 건강검진 결과를 통한 뇌동맥류 진단 및 시술 연계 방안', '인공지능으로 내시경 검사의 새로운 시대를 열다', '의료의 새로운 미래, 환자와 의사를 인공지능으로 연결'등의 주제로 세미나도 개최될 예정이다.

네이버의 생성형AI 하이퍼클로바X 컨퍼런스가 서울 외 지역에서는 최초로 키메스 부산 2023에서 열린다. 네이버의 생성형 AI, 하이퍼클로바X,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소개, 네이버웍스 기반, 스마트병원 및 업무 환경 구축의 주제로 선보이며, 생성형 AI관련 질의응답과 네트워킹 시간도 준비됐다.

전시회 기간 벡스코 제1전시장 옆 컨벤션홀과 전시장내 마련된 세미나실에서는 부산시 가정의학회, 한국만성기의료협회, 부산시 물리치료사회, 부산시 임상병리사회에서 대규모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유관기관 및 참가업체에서 의료정책 및 기술 세미나를 진행한다. 

벡스코 제1전시장 옆 컨벤션홀과 전시장 내에 마련된 세미나실에서는 부산시 가정의학회, 한국만성기의료협회, 부산시 물리치료사회, 부산시 임상병리사회에서 대규모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유관기관 및 참가업체에서 의료정책 및 기술 세미나를 연다.

한편, 전시회 개장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의료관계인의 원활한 방문을 돕기 위해 주말에도 열린다. 오는 12일까지 ‘키메스 부산 2023’ 홈페이지에서 사전 등록을 하면 무료입장할 수 있다.

[미디어펜=홍샛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