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성시경이 컴백한다. 

소속사 에스케이재원은 10일 "성시경이 오는 19일 오후 6시 신곡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 오는 19일 성시경은 신곡을 발표한다. /사진=에스케이재원(주) 제공


신곡은 고즈넉한 가을 분위기에 어울리는 감성 짙은 발라드 곡으로 알려졌다. 히트메이커들과 협업으로 완성된다. 

성시경이 신곡을 선보이는 것은 2021년 5월 정규 8집 앨범 'ㅅ(시옷)' 발매 이후 2년 5개월 만이다.

그간 성시경은 드라마 O.S.T, 프로젝트 앨범, 피처링 등을 통해 꾸준히 음악 활동을 해왔다. 

그가 '거리에서', '다정하게, 안녕히', '나의 밤 나의 너' 등으로 입증한 '가을 불패 신화'를 또 한 번 쓸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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