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최진혁이 워커홀릭엔터테인먼트(이하 ‘워커홀릭’)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소속사 워커홀릭은 11일 “워커홀릭의 첫 발걸음을 배우 최진혁과 함께 내딛게 돼 기쁘다”며 이같이 밝혔다.

   
▲ 11일 워커홀릭 측은 최진혁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워커홀릭 제공


소속사는 “최진혁이 가진 숨겨진 매력들이 대중에 더욱 돋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2006년 데뷔한 최진혁은 '로맨스가 필요해'로 얼굴을 알렸고, 2013년 드라마 '구가의 서'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드라마 '상속자들', '터널', '마성의 기쁨', '황후의 품격' '저스티스'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국내외 입지를 쌓았다. 올 봄에는 대만과 일본에서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노래 실력까지 겸비한 그는 출연작 OST에 직접 참여했다. 최근에는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인간미 넘치는 매력을 드러냈다. 

한편, 배우 최진혁과 전속 계약 체결 소식을 전한 워커홀릭엔터테인먼트는 콘텐츠 제작과 배우 매니지먼트를 전문적으로 하는 종합 매니지먼트사다. 신인 발굴과 더불어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사업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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