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최윤영이 블레이드엔터테인먼트(이하 블레이드)에서 새 출발한다.

소속사 블레이드 측은 11일 “최윤영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최윤영이 앞으로 더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 11일 블레이드는 최윤영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블레이드 제공

 
최윤영은 2009년 KBS 2TV 드라마 ‘남자이야기’로 데뷔한 후 ‘제빵왕 김탁구’, ‘내 딸 서영이’, ‘여왕의 교실’, ‘경이로운 소문’, ‘비밀의 여자’ 등 다채로운 작품을 통해 활약했다. 

2011년 영화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를 시작으로 스크린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그는 ‘코리아’, ‘무서운 이야기’, ‘그댄 나의 뱀파이어’ 등에서 장르를 가리지 않는 캐릭터 소화력을 입증했다. 
 
이뿐만 아니라 최윤영은 SBS ‘정글의 법칙 in 파푸아뉴기니’, ‘골 때리는 그녀들’, MBC ‘진짜 사나이 300’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매력을 드러냈다. 

한편, 최윤영이 전속계약을 체결한 블레이드에는 강신일, 고창석, 권소현, 김재화, 남우현, 박지아, 엄효섭, 이규한, 이유준, 이준영, 왕지원, 조희봉, 진예, 최무성, 한상진, 한채영 등이 소속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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