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홍샛별 기자] 키움증권이 11일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주주환원 강화 발표 영향으로 풀이된다.  

   
▲ 키움증권이 11일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사진=미디어펜 김상문 기자


키움증권은 이날 오전 11시 48분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15.63% 오른 10만8000원에 거래 중이다.

키움증권은 올해부터 2025년까지 3년간 사업연도 별도 재무제표 기준 당기순이익의 30% 이상을 현금배당, 자사주 소각 등 주주환원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날 장 마감 이후 공시했다.

키움증권은 이를 위해 이미 보유하고 있는 자기주식 140만 주를 전량 소각하기로 했으며, 지속해서 자사주를 매입해 소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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